대구 서부경찰서는
가정집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3살 권 모 씨를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저녁 7시부터 4시간 여 동안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아파트에 모여
판돈 3천만 원 대의 속칭 '아도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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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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