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구미지역 수출업체의
최대 경쟁대상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해 12월
57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 경쟁 상대국이 중국이라는 응답이 34%로
한 해 전보다 7% 포인트 높아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해 1위였던 일본은 22%로 2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대만, 동남아, 미국 순이었습니다.
수출상품의 국제경쟁력에서 장점은
품질이 68%로 가장 높았고
취약점은 가격이 58%로 가장 높았습니다.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 미국, 동남아 순이었고
전년 대비 수출증가율이 높은 지역도
중국이 2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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