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2살 권 모 양이 숨지고
소방서 추산 천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또, 빌라 입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 감식을 벌이는 한편,
숨진 권양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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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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