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투자를 포기한 '필립모리스'의
공장 터를 회수해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필립모리스가 담배 공장을 짓기로
하고 지난 2천6년 분양 받았던
달성 2차산업단지 안 9만4천 제곱미터를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대구에 투자할 의사가 있는
국내 대기업 계열의 섬유회사에게
재분양하기 위해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 외자유치를 조건으로
12억 7천만 원을 지원했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디보스'에 대해서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채권회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