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도네시아대학을 졸업한 뒤
지난 2003년에 영남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 인도네시아인이
박사과정과 박사 후 연구과정을 거쳐
영남대 외국인 연구중점교수로 첫 임용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위보우 교수(남자)
"6년 전 한국으로 유학길에 오르면서 막연하게나마 품었던 꿈을 이렇게 이뤄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교수와 학생,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밝게 웃었어요.
네- 두 나라의 교류협력은 물론
대학의 국제화에도 도움이 되니
이 것이야말로 꿩먹고 알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격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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