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수자원 확보를 위해
댐 조기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군위군 고로면에 건설 중인
화북댐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한국수자원공사 화북댐 건설단과 건설업체에
댐을 조기에 준공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화북댐은 4천 900만 톤의 물을
군위와 의성, 칠곡에 공급하기 위한
다목적댐으로 오는 2011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75%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수자원 확보 추진단을 운영하면서
신규댐 조기 착공과 저수지 확장,
관정 개발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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