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체 인구 270만 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15%를 넘어서는 등
경북지역이 고령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경상북도가 노인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군위나 의성만 보더라도
인구 3명 가운데 1명이 노인입니다.
이제 노인분들이 경북의 경제를 살리는 주체로
큰 역할을 할 때가 왔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러면서, 올해 185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만 천 600여 개를
새로 만들겠다고 했어요..
네! 이제 늙을 노(老)자가 아니라
일할 노(勞)자의 노인으로
말을 바꿔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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