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산업생산 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와 경북의 산업생산은
지난 해 같은 달보다
각각 32.9%와 33.4%가 줄었는데,
전국 평균 25.6%의 감소폭과 비교해
감소폭이 큽니다.
업종별로 대구는 자동차와 기계 장비,
금속 가공제품 등의 생산이 크게 감소했고,
경북은 전자부품과 컴퓨터, 통신장비 등의
생산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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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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