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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평가 연기로 체험학습도 보류

이상원 기자 입력 2009-03-02 10:16:19 조회수 0

오는 10일 전국적으로 치를 예정이었던
초,중학생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연기됨에 따라 시험당일에 교사학부모 단체가
추진하던 체험학습도 보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교조 대구·경북지부와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대구·경북지부 등 교사 학부모단체는
오는 10일 시행할 예정이었던 체험학습을
당분간 보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등은 교육과학기술부가
평가 연기를 결정한 것은 교과부 스스로가
평가의 문제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교육계의 안정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체험학습을 보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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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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