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조만간
경상북도, 구미지역 9개 화섬업체와
협약을 맺고 '1,4 다이옥산' 배출총량을
현행 '하천 유량에 따라
하루 108.7킬로그램'에서
'유량에 상관없이 하루 72.6킬로그램 이하
배출'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비상관리체계 전환 기준도
현행 다이옥산 농도
'리터당 50마이크로그램'에서
'리터당 40마이크로그램 2차례 연속검출'로
강화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한 달 두 차례 하던 화섬업체
점검을 매일 점점으로 강화했고,
구미시는 분석장비를 마련해 구미 하수종말
처리당 유입수와 방류수를 상시측정합니다.
낙동강 물환경연구소도 하천 유량 측정을
갈수기에 한해 8일 간격에서
한 주에 두 차례 이상으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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