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에서 대구역 네거리간 중앙로에
시내버스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공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1단계 사업구간인
반월당에서 중앙네거리의 차로가 기존의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돼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중앙로를 통과하는 차량은 태평로, 공평로,
서성로 등 우회로를 이용해야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