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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자원봉사자
6천 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대회가 2년 반이나 남았지만
다음 달에 우선 2천 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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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렸던 굵직굵직한 국제경기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끝맺음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힘입은 면이 큽니다.
2년 반 앞으로 다가온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대회 조직위는 자원봉사자만 6천 명 정도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전국에서 참여해야 겠지만 특히 대구,경북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원봉사자는 3단계로 뽑는데 올해는
1차로 2천 명이 대상입니다.
◀INT▶문동후 대회조직위 부위원장
(통역과 안내, 의무 수무보조 등 8개 분야에서
2천 명)
대회가 열리는 2년 반 뒤를 생각한다면
외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올해 대학 입학생이
많이 참여해 주길 조직위는 바라고 있습니다.
(S/U)"올해 모집할 자원봉사자 2천 명은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지원원서를
받습니다."
이렇게 선발한 인력은 올해 9월에 열리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습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선수촌 기공식을 시작으로
개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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