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정부 키코 피해업체 지원은 "생색내기"

도건협 기자 입력 2009-02-24 11:24:57 조회수 0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 따르면
379개 키코 피해업체 가운데
정부의 유동성 지원을 받은 업체는 87%였지만,
신규 여신을 지원받은 업체는 22%에 그쳤고
금액은 천 900억 원으로 전체 지원금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나머지 지원액은 키코와 관계없이
업체가 가지고 있던 대출을 만기 연장했거나
전환대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