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담장허물기 시민운동' 13주년을 맞아
사업을 확대합니다.
이를 위해 건축관련 부서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담장안하기 추진운동본부'를 구성해
새로 짓는 건물은 가능하면 담을 설치하지
않도록 유도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올해 사업
참여시설을 받아 사업비 보조와
조경자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대구에서는 그 동안 관공서 112곳을 비롯해
아파트와 상업시설, 학교 등 모두 490여곳의
담을 허물었고 그 자리에 34만 2천㎡의
가로공원이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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