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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꿈에 시간표를 주면 목표가 된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2-24 16:32:21 조회수 0

대학가에서는 요즘 신입생을 위한 예비대학이 한창인 가운데,
지역대학 한 학부에서는 '복학생을 위한
준비캠프'를 열고 기초와 전공과목수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 뭡니까요.

계명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이선봉 교수
"복학생들이 공부에 손 놓은 지 2~3년이나 돼서 전공에 대한 두려움이나 인생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클 겁니다. 그래서 복학생들의 꿈에
시간표를 만들어 주면 목표가 될 거라는 생각에 마련하게 됐습니다"라며 신입생 못지 않게
복학생을 위한 배려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어요.

네..신입생에다가 복학생까지 챙기느라
요즘 대학은 정말 눈코 뜰 새 없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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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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