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모 방송사 고발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에 있는 한 기초생활수급자가
이웃 주민으로부터 지원금과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는 실태가 알려지자,
부랴부랴 특별대책팀을 구성해
밀착 감시에 들어갔는데요..
김장주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그동안 우리는 법에 따라 자금을 집행만 했지
현장의 사정이 이 정도 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이런 피해가 더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러면서, 벼룩의 간을 빼먹는 피해가 없도록 정신 바짝 차리겠다고 했어요..
네! 탁상 행정만 하다보니 주민들이 어떻게
사는 지 모를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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