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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오늘을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로
정한 것에 맞서, 대구·경북 지역민의
독도 수호의지를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가
대구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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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댄스공연 모습)
'젊음, 독도 사랑을 외치다'를 주제로
대학생 댄스 동아리들이 흥겨운 공연을
펼칩니다.
시민들의 독도 수호 염원을 담은 타임캡슐은
독도 의병대장에게 전달돼
독도 박물관에 보관됩니다.
◀INT▶윤상현/독도 의병대장
("국민에게 우리나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줘야죠,나라 사랑하는 마음")
독도사진전,독도사랑 티셔츠 나눠주기,
'외국인 독도사랑 웅변대회' 등
젊은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기성세대와
독도사랑의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INT▶박원배/대학생
("독도 하면 저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뭔가가 있지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정말 독도를 사랑합니다")
◀INT▶원성수대표/독도사랑 범국민운동본부
("문화컨텐츠를 우리가 대구에서 독도의 날
기념해서 지속적으로 대학생들의 열정을
담을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S/U)"오늘 행사는 비가 오는 �은 날씨 속에
진행됐지만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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