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제난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겠다며
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짜 의회로 넘겼는데요.
추경 예산에서 민생 부분 예산이 너무 적어
의회에서 고민 중이라지 뭡니까요.
류병노 대구시 추경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soc 사업의 필요성은 어느 정도 인정되지만
지금 가장 어려운 사람이 바로 서민들이고
취약계층인데 이들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예산에서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하며
마음이 무거운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어요.
예, 민생예산이라고 넘어온 게
따져보니 '삽질예산'이다 이 말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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