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8개 구·군 공무원들이
수당 반납이나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직원 참여 등의 방식으로
69억원의 재원을 마련해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우선 시와 구·군 5급 이상 간부들이
휴가보상비나 성과 상여금 중 일부를
내놓아 9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나머지는 부서별로 경상경비를 5~10% 줄여
마련할 계획입니다.
마련한 재원은 청년층 기업체 인턴 200명 채용,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보전,
저소득층 자활사업 등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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