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내린 눈으로
경북지역 고갯길 10여 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쯤부터
청도군 청도읍 부야리 곰티재
1.5킬로미터 구간이 통제되고 있고,
청도읍 상리 반티재 1킬로미터 구간에서도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영천시 북안면 오재 2킬로미터 구간을
비롯해 칠곡과 군위, 고령, 영양 등
도내 고갯길 10여 곳이
간밤에 내린 눈때문에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어젯밤 10시 쯤부터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가창댐삼거리에서
헐티재 정상사이 13킬로미터 구간이
통제됐지만, 제설작업이 이뤄지면서
아침부터 차량통행이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