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수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총 16만 5천 5백여가구로 집계돼, 그 전달보다 3천여가구가 늘었습니다.
이는 정부가 미분양집계를 시작한 1993년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대구는 2만 천 3백여가구로
미분양아파트 55가구가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서울은 한달 사이 220여가구가 늘었고
인천은 150여가구, 전북은 천 3백여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