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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지경부,복지부,방통부 등 중앙 정부부처
관계자가 오늘 지역을 찾아
'신성장 동력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지금의 경제위기 이후에
대구와 경북은 뭘 먹고 살아야 할 지를
고심하는 자리였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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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지난 해 말 선정한
신성장 동력은 3대 분야에 세부적으로
17개 사업으로 나뉩니다.
이런 청사진 아래 광역지자체의
선도사업이 자리 잡았고, 대구와 경북은
IT융합과 그린에너지로 정했습니다.
모두 핵심은 '기술'입니다.
◀INT▶한승수 국무총리
(양적 성장과 다르게 질적 성장일 때
기술이 가장 중요한 생산 요소입니다)
오늘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신성장 동력 가운데
대구, 경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개 분야 설명이 중심을 이뤘습니다.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저감에너지,
로봇응용, 바이오제약과 의료. 그리고
방송통신융합 입니다.
정부는 선도산업 분야에만
3년 동안 9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역 주도의 프로젝트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INT▶김영학 지식경제부 2차관
(이 기회를 잘 활용해 가지고 지역 경제계와
기업인들이 활용과 투자해야 도움이 된다)
선도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적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다음 달까지
권역별 프로젝트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S/U)"신성장 동력 육성이라는 정부의 큰
밑그림이 지역에서 어떤 효과를 낼 지는
대구,경북이 뭘 준비하고, 투자하느냐에
달렸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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