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대구 지하철 참사 6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곳곳에서 열립니다.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대구시민회관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등 지역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엽니다.
추모식은 사고 시간인 9시 53분에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과 함께 시작될
예정입니다.
칠곡군 대구시립공원묘지에서도
유족 등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리고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도
분향소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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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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