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다가온 대구지하철 참사 6주기를 앞두고 안전 관련 공익재단 설립이 가사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하철참사 희생자 유가족 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7~8월 쯤 안전관련
공익재단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재단은 지난 2003년 참사 당시 모금된
국민 성금 중 위로금과 치료비 등을
지급하고 남은 65억여 원을 출연해서
설립됩니다.
재단이 설립되면 안전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와 참사 피해자 자녀 장학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합니다.
지난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는 전동차 화재 사고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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