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LG와 삼성전자의 연구 인력 감축 소식에
지역 국회의원들도 대응책을 마련 하느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미 출신 한나라당 김태환, 김성조 의원은
어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함께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구미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이번 인력 감축을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따른 피해라고
보고 있다며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또, 연구 개발 인력이 빠져나가고
생산시설만 남는 것은
구미 공동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구미를 부품소재 모바일 특구로 지정하는 등
인력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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