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 오는 2013년까지
안동,예천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하면서
도청 터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대구시가 매입했으면 했어요..
남택진 경상북도 도청이전추진단장,
"덩치가 워낙 커서 일반 사업자가
사기도 힘들고, 지자체끼리 사고 팔면
절차도 간편하고 이보다 더 좋을 게 없습니다."
이러면서, 2천억 원에 달하는 매각 비용을
도청이전 재원으로 사용해야 하는 만큼
대구시가 도와줬으면 하고 내심 바랐어요..
하하하하! 물건을 사는 데도 값이 중요한데
앞으로 흥정을 잘 해 보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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