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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아낀 예산으로 일자리 만들어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2-15 16:07:01 조회수 0

대구 중구청은 지난 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예산절약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2억 5천만 원과
퇴직예정 공무원 해외여행경비 절감액
7천 600만 원 등 3억 2천여만 원을
청년실업자와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데
쓰기로 했습니다.

18세 이상 40세 이하 청년 실업자 50명에게는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와 행정현장 업무를,
65살 이상 노인 140명에게는
주·정차 질서 계도 업무를 맡기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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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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