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반월당에서 대구역 네거리까지
중앙로를 시내버스만 다닐 수 있는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만드는 공사가
이달 말 시작됩니다.

대구시는 시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사를 2단계로 나눠 진행하는데
반월당에서 중앙네거리 구간을 먼저하고
중앙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 구간은
7월부터 공사를 합니다.

대구시는 이번 공사로 중앙로가 2차로로 좁아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면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차로 축소와 보도 확대 그리고 실개천 조성
사업이 이뤄지는 대중교통전용지구 공사는
오는 10월 말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