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장보기 행사를 펼칩니다.

사이버 장보기는
장을 보려는 직원들이
내부 전산망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신청하면
남구 관문시장 상인회가 목록을 받아
물건을 산 뒤 구청으로 배달해주는 것으로
인터넷 계좌를 통해 물건값을 치릅니다.

남구청은 사이버 장보기가 호응을 얻으면
시행 대상 기관을 다른 관공서로 넓혀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