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반 쯤 대구시 동구 불로동
사적 제 262호 고분군에서 불이 나
잔디밭 천 650여 제곱미터와
고분 25기를 태운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헬기 2대와
공무원 30여 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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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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