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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 우리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되실텐데요,
어떻게 하면 이런 걱정 떨쳐 버릴 수 있을 지
이상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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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
어린 만큼 낯선 환경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불안감이 크게 마련입니다.
◀INT▶염수현-하단
(한번 지각해도 혼날 것 같아요)
◀INT▶이유성-하단
(0점 맞으면 선생님한테 혼날 것 같아요)
불안하기는 부모 역시 마찬가지,
◀INT▶오지민
(아이들하고 잘 어울리고 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학교에서 생활잘할지 그런 것들이
조금 걱정스러워요)
◀INT▶김주아
(사회성 부분이, 혼자니까, 그게 제일 염려되는 부분이예요)
(S/U)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릴수 있도록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계속 심어주도록
조언하고 있습니다"
친한 친구들이 유치원보다 훨씬 많고
어려울 때 도와줄 수 있는 선생님이
계신 곳이 학교라고 얘기해주는 것입니다.
시험과 공부에 대한 부담은 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INT▶김현숙 교무부장/대구 중앙초등학교
(초등학교 교육이 시험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오히려 인성교육이 믿받침될 수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
있는 그런 것을 배우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시험걱정은 없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까지 미리 배운다면 더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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