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 쯤
경주시 양남면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 200여 그루 등
임야 0.1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청 산불진화 헬리콥터 3대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주민이 논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나무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낮 12시 40분 쯤에도
대구시 수성구 파동 앞산 용두골에서 불이 나
임야 50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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