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대구와 구미의 편의점과 미용실 등을 돌며
종업원을 위협하고 금품을 뺏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4살 장 모씨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어제 오후 6시 50분쯤
대구시 서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17살 황 모양을 흉기로
위협하고 계산대에 있던 현금 13만원을
뺏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강도짓을 해
80만원 가량의 금품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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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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