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인각사 발굴조사 현장에서
통일신라 불교의식구 유물과 유적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군위군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인각사에 대한 5차 발굴조사에서
금동 병향로와 청동 정병, 청동 향합 등
완벽하게 세트를 이룬 9세기 무렵 통일신라시대 불교공양구 십여점이 출토됐습니다.
출토된 공양구들은 보존상태가 양호한데다,
희귀한 유물들이 발굴을 통해서는
처음 확인됐다는 점에서
상당수가 국보급 유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