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에
예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북도내에서 가뭄이 가장 극심한 영덕군에
도비 7억 원을 지원해
새로운 취수원 확보를 위한
취수보 건립 사업을 발주하는 한편,
중앙부처에 추가 사업비 58억 원을
지원해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또, 기존의 관정 개발 지역 외에
취수원 고갈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5개 시,군 16개 지역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지원해
추가 관정 개발에 나서고,
관정개발비 71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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