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독도둥이 지역대에 입학한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2-04 10:05:42 조회수 0

독도를 출생지로 하고 있는 여학생이
'독도론' 강좌가 개설돼 있는 과에서
대학생활을 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일대학교는
독도 최초의 주민으로 알려진
고 최종덕 씨의 외손녀인 조한별 양이
이번 정시모집 때 독도론 강좌가 개설돼 있는
부동산 지적학과에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양은 지난 64년부터 최종덕 씨가
독도에 살면서 부인과 함께 데리고 간
딸 경숙 씨의 소생으로 울릉도의 산부인과에서
태어나 주민등록등본상의 주소가
울릉읍 도동 산 67번지로 돼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