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출생지로 하고 있는 여학생이
'독도론' 강좌가 개설돼 있는 과에서
대학생활을 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일대학교는
독도 최초의 주민으로 알려진
고 최종덕 씨의 외손녀인 조한별 양이
이번 정시모집 때 독도론 강좌가 개설돼 있는
부동산 지적학과에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양은 지난 64년부터 최종덕 씨가
독도에 살면서 부인과 함께 데리고 간
딸 경숙 씨의 소생으로 울릉도의 산부인과에서
태어나 주민등록등본상의 주소가
울릉읍 도동 산 67번지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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