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다이옥산 사태와 관련해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점검과 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 수자원공사의
특별기술지원단을 보내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하는 정수장의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적정 운영관리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지원단은 오늘까지 활동을 마무리하고
상수도본부에 활동결과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달 21일부터 구미지역 화섬업체와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오염원 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있는데,
폐수와 처리시설에서 샘플을 채취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 감사를 하고 있는 감사원은
지난 2일부터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1,4-다이옥산 사태를 포함해
환경정책 전반에 걸친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