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등지에서
종업원을 위협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 용의자가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오전 7시 쯤
달서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52만 원을 뺏고
훔친 차를 이용해 달아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20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28살 한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도
서구 일대 편의점과 노래방 등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아
달아나는 수법으로 모두 6차례 걸쳐
130여만 원을 챙긴 18살 신 모 군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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