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문화방송이 집중보도한
사상 최대 규모의 신용카드 복제사건
피의자들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손님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2억여 원을 빼낸
혐의로 기소된 25살 전모 씨에게 징역 5년 등
일당 4명에게 징역 2년에서 징역 5년씩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7월 모 집창촌 종업원 등으로 일하다 현금인출을 부탁하는
손님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193회에 걸쳐 2억 700여만 원을 인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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