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재정확대를 통해서
경기침체를 풀기 위해 지방정부에게도
추가경정 예산을 조기에 짜 가능한 많은 돈을
빨리 풀라고 요구하고 있는데요,
자!! 문제는 중앙정치권에서는 예산을
확정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무슨 추경이냐며
설왕설래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에 대해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은,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시에서, 관에서
뭔가 하고 있구나 하는 심리적인 안도감을
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껍니다"하며
여의도는 시끄러워도 대구에서는 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예,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면야 추경 예산을
짜는 시기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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