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진출에 따른 충격에 대비해
지역백화점들이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백화점은 고객층을 차별화 해
대백프라자 규모의 매장을 대구시내에 새로
마련하는 것과 함께,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새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동아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인접한 동아쇼핑을
리모델링 하는 한편 상품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는 등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들 백화점들은 지난 2003년 진출한
롯데 백화점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한데다
현대백화점이 개점하면 경영 위기가 심각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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