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능력을 우대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2개 이상 외국어를 할 줄 아는 구직자 수도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취업 사이트 '잡코리아'가
지난 3년 동안의 구직행태를 분석한 결과,
2개 외국어가 가능한 구직자 수는
지난 2006년 6.7%이던 것이
지난해는 7.7%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구직자 가운데는 제 2외국어로는 일본어를 구사하는 구직자가 43%로 가장 많았고
중국어 19%, 프랑스어와 독일어가
각각 7% 였습니다.
한편 외국어 능력을 우대하는 채용공고는
지난 2006년 14%이던 것이
지난해 20%까지 높아졌고 2개 외국어 이상
가능자를 우대하는 기업도 2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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