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
학원 등 사교육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도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헌데 웬일인지 정작 이 문제를
직접 제기하는 학부모들은
거의 없다지 뭡니까요?
대구 동부교육청 정재준 평생교육체육과장,
"제가 해당 과장으로 근무한 지
일년이 다 됐지만 학원비 비싸다고
얘기하는 학부모들 전화를 한 통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라며 비싸야
좋은 학원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만연하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이래서야 사교육비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 지 막막합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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