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의 하락세가 주춤합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아침 6시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에서 1,4-다이옥산이 37ppb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치 50보다 낮은
것이지만, 반나절 전인 어제 저녁의 수치보다는
고작 0.4ppb 밖에 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평소 겨울철 대구시 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는 20ppb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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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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