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산발적으로 추진해오던 경제 대책을 모아
비상경제 종합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건설업체 등에
1조 7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서민경제 안정,
중소기업, 건설업 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36개 세부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특히 정부 정책을 최대한 빨리 실행하면서
틈새, 사각지대를 보완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책을 통해 일자리
2만 7천개가 새로 생기고,
9만 2천 여 개의 단기 고용 효과가 생기는 등
지역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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