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는 40.5ppb로
어제 저녁 6시 41ppb에보다
조금 떨어졌습니다.
낙동강에서도 농도가 크게 떨어져
어제 오전 11시 왜관철교 지점에서 채수한 물의
1.4 다이옥산 농도는 지난 13일 사태발생이후
가장 낮은 28.94ppb로 평상시 농도를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어제부터 구미 8개 화섬업체들의
폐수를 위탁처리하면서 고농도 폐수량이
절반 가량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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