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나흘동안
비상 진료 대책을 시행합니다.
경상북도는 이 기간동안
도내 응급의료기관 35곳에 대해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유지하도록 하고,
병,의원 940여곳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합니다.
또, 주민들이 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790여곳의 당번약국이
문을 열고 보건소별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연휴 때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 전문가로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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