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귀농 동기유발과 귀농 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귀농정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에 살다가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경북도로 가족이 함께 전입한 지
3년 이내인 사람 가운데 50대 이하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합니다.

지원 규모는 지원대상 농가의 영농설계에 따라 가구당 500만 원 범위 이내이고,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 달 10일까지
거주지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귀농 인구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극복 이후 줄어들다가 2004년부터 다시 증가해
2004년 330여 명에서 2007년 62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