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는 떨어지고 있지만
낙동강 본류에서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어제 왜관철교에서 채수한 물의
1,4-다이옥산 농도는 43.6ppb로
어제 41.96보다 다소 올랐습니다.
지난 16일 79.78까지 오른 뒤
꾸준히 내림세를 보이다
소폭으로 오른 수치입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안동댐에서 방류한 물의 영향으로
유량이 하루 400만 톤 가량으로 늘면서
기준치 이하를 보이고 있는데,
댐 방류수가 지나고 나면 다시 오를 수 있다며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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