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다이옥산 사태와 관련해
중앙정부에서 조사팀이 파견돼
현장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조사팀은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다이옥산 사태 관련 현황을 설명 듣고
구미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과학원 조사팀은
다이옥산 배출업체와 구미하수처리장을 방문해 다이옥산 폐수배출현황과 처리방법 등을
파악한 뒤 낙동강의 다이옥산 오염을 막기 위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방침입니다.
한편 어제 이병욱 환경부 차관이
다이옥산 폐수 위탁처리에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겠다고 밝힌데 이어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구미 5개 업체의 폐수에 대한 위탁관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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